11월 22일 자 「“힌남노 국립보호구역, 세계유산 등재 신청 예정… 역사와 자연 홍보할 것” [2023 세계아세안포럼]」 기사

11월 22일 자 <세계일보>는 라오스의 국경이 열리면서 적극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음을 보도했다.
특히, 내년 1월 22일부터 6일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관광 포럼에서 아세안 회원국과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인과 관계자를 초대해 라오스의 문화와 경제적 가치 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토론 패널로 참석한 신학승 관광학부 교수는 “한국의 경우 관광업은 전체 GDP(국내총생산)에 3∼4% 수준인데, 라오스는 10%로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신 교수는 “라오스를 찾는 관광객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태국, 베트남, 한국인데 한국은 인접국가가 아닌데도 많이 찾는다”며 “라오스에는 한국인 중장년 관광객들이 과거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많다. 이 같은 정서적 유대감으로 라오스 관광산업에서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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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