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자 「삼성SDI·SDS, 이사회 견제권 늘린 ‘선임 사외이사’ 도입」 기사

10월 27일 자 <조선일보>는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인 삼성SDI와 삼성SDS가 ‘선임(先任)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음을 보도했다. 이사회를 견제하는 사외이사의 기능을 강화해 계열사별로 책임경영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삼성SDI와 삼성SDS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고, 권오경 융합전자공학부 토토사이트 무신사를 사외이사를 선임사외이사로 임명했음을 알렸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할 권한을 주고, 경영진에게 주요 현안 관련 보고를 요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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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