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자 「나도 당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근절 어떻게?」 기사

연합뉴스TV「나도 당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근절 어떻게?」

7월 2일 자 <연합랜드토토TV>는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해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자마자 각종 축제와 유명 관광지에서는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3년, 수백 건 대로 뚝 떨어진 관광불편신고는 작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때만 되면 반복되는 바가지요금이 이유로 추정된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원장)는 "성수기 때 가격이 올라간다라고 하는 걸 전부 다 바가지로 생각하면 바가지의 개념이 너무 넓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바가지요금의 정의부터 정확히 정립할 문제라고 짚었다.

또한 이 교수는 “그래야 오해가 없고 소비자들도 이것이 정당한 가격인지 평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비싸더라도 가격이 얼마인지, 소비자가 받는 서비스는 어떻게 되는지, 음식 차림새는 어떤지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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