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자 「푸틴 절대권력 흔들…‘실각설’까지 제기되는 이유?」 기사

6월 26일자 <채널A>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당한 병력을 차지하는 러시아의 민간 용병 회사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현지시간 23일 무장 반란을 일으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반란이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프리고진은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격하며 러시아를 압박했으나, 러시아 우방국인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반란은 하루 만에 끝났다. 다만 서방 언론들 사이에서는 푸틴이 이번 쿠데타로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분명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쿠데타를 겪은 후 물러난 옛 소련 지도자들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 엄구호 교수는 "푸틴 정권의 침몰 가능성도 높아져 불확실성이 제고된 것이고, 지금부터 몇 달 또는 심지어 한 달이 푸틴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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