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챗GPT 활용전략” 주제로 진행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캠퍼스 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생성형 AI와 챗 GPT 활용전략”을 주제로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 최재식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공지능 관련 대학원생과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서 운영 중인 HAI 멤버십 기업의 연구원 중심으로 약 58명이 참가하여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약 9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최재식 교수는 최근 대학원생 중심으로 챗 GPT에 다양하게 질문한 결과를 사례로 들며 답변 내용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생성형 AI의 수준과 패턴을 추론하여 일부 정보 오류에 대한 확인 과정을 통해 성능을 점검하였다. 질문에 대한 수준 높은 답변이 가능한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의 시나리오(특히 코딩에의 활용에 대한)를 공유함과 동시에 유의점과 향후 생성형 AI의 사회적 충격과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의견도 피력하였다.
또한, 향후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 등의 질문에 대한 의견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선진국에서의 기술 진화에 대한 상황과 초거대 AI와 설명 가능 인공지능의 산업 적용에 대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연구 방법 사례도 공유하였다.
생성형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됐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자신의 연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교류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으며 좀 더 충분한 환경에서 논의되고 공유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번 강연자인 최재식 교수는 2019년 AI 업체인 ㈜인이지를 창업하였고 성장성을 바탕으로 창업투자 시리즈 A로 55억, 신보보증서 20억 등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AI 관련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사이트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향후에도 최재식 교수와 초거대 AI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