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자 「지방이 살아나기 위한 조건」 기사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는 16일 <한국일보>에 연재글 '지방이 살아나기 위한 조건' 편을 기고했다. 전 교수는 “지역화야말로 로컬리즘의 토대이자 전부”라며 로컬리즘과 균형발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전 교수는 지역화를 위한 차별적인 콘텐츠로 ‘특수한 지역자산’을 꼽았다. 그는 “지역내부의 성장보물을 탐색·발굴해 산업화하는 것이 내발적 발전모델의 핵심이다”며 “이게 지속가능한 영리모델이면 지역은 손쉽게 재생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성심당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화가 가치소비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지역화 전략으로 역외의존적 ‘고매출·저수익’이 아닌 역내창발적 ‘저매출·고수익’의 집적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형 소형경제의 잠재후보로 ‘야간경제의 지역상권’을 꼽았다. 야간경제는 쇼핑몰·인터넷 등 언택트로 대체하기 힘든 수요로 경쟁도 적고, 궁극적으로 직주일치의 순환경제에 우호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끝으로 전 교수는 “궤도이탈의 이기·독주보다 상생·타협의 실현무대로서 로컬리즘발 지역귀환은 새로운 시대화두다”고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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