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자 조선일보「"DDP토토사이트 클럽비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 관계자 인터뷰"」 기사
10월 15일 자 <조선일보>는 최종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 FFD(Future Form Design) 랩(LAB)을 설립해 디자인·공학·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FFD LAB(에프에프디랩)은 한양대 학부생( 김종하·김권호·이성규·김지수·손민형·이한웅·권혁우 학생)으로 구성돼 최 교수와 함께 지난 2025 DDP 디자인페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에서 이들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의 협업 결과물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학생들에게 대학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어떤 회사가 산업디자인 관점에서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는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브랜드는 무엇인지, 또 그 회사가 디자인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를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로우로우와 함께 어린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아이들 삶 속에서 평생 기억될 '첫 여행'을 디자인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공항·키즈카페·어린이 도서관·문화센터·놀이터·유치원 등에 가서 사용자들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알-라이드(R-RIDE)' 설루션이 탄생했다. 이는 로우로우의 기내용 캐리어(여행가방)에 부착하는 안장 형태의 액세서리로, 아이들이 공항에서도 즐겁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부담을 덜어 준다. 총 71명의 어린이가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든 결과물이 됐다."라며 프로젝트의 과정 및 결과물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 교수는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팀워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며 "실무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로 도와가며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전시 공간 기획부터 브랜드 협업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초기 구상했던 설루션은 사용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크게 변화했다. 디자인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삶과 경험까지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학생들이 체득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은 학생들이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적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추어 로우로우의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미친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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