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자 「중·러 자원무기화, 이제라도 해법 찾아야」 기사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김연규 교수가 6월 2일 자 <한국일보>에 칼럼 '중·러 자원무기화, 이제라도 해법 찾아야'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21세기 강대국의 세력 경쟁과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에너지 경제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언급하며 "반도체와 배터리 제조공장 증설과 기술개발이 21세기형 새로운 국가안보, 즉 경제안보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에너지 자원에 있어서 항상 변방에 머물러 왔고, 희소금속의 국내 부존과 생산기반도 거의 전무해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IPEF에 안주하지 말고 아프리카 중남미와 자원개발 네트워크를 복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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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커뮤니케이터
jiwongo@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