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토토대학교 ERICA ICT 융합학부 고민삼 교수
▲ 위너 토토대학교 ERICA ICT 융합학부 고민삼 교수

위너 토토대학교 ERICA ICT 융합학부 고민삼 교수가 사용자의 수면 및 기상 경험 증진을 위해 알람앱 '알라미' 개발사 딜라이트룸의 연구 책임자로 영입됐다.

딜라이트룸은 고 교수와 함께 사용자의 수면 질과 아침 기상 경험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모닝 웰니스 인덱스(MWI)'를 개발한다. 앞으로 MWI를 통해 수백만 알라미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든 사용자의 쾌적한 기상 경험을 위해 AI를 통한 맞춤 MWI 개선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고 교수는 "사물인터넷과 AI 기술 발달로 개개인의 수면 데이터를 수집하기 용이해지면서, 수면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슬립 테크 산업이 최근 급성장했다"며 "알라미가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첨단 기술 적용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무궁무진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룸 알라미는 2013년 출시된 알람앱으로 확실한 기상을 위한 '미션 알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외부 투자 없이, 글로벌 누적다운로드 6천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450만 명, 97개국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기준 매출 130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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