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필드원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감관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구실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교내 공지를 통해 요청했다.

최근 토토사이트 필드원대 연구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감관위는 연구실 및 사무실 등에서 최초 확진자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일 감관위의 긴급 점검 결과, 연구실내 삼분의 일 재택근무 위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 미준수와 위반 사례가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감관위는 각 연구실 방역 책임자인 담당교수들에게 연구실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대학원생 관리 및 지도를 철저할 것을 권고했다.

규정에 따라 연구실 등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오전 오후 시간을 정하여 주기적으로 환기해야한다. 또한, HYU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준수하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안 지금 연구실은 1/3 재택근무를 실시해야한다. 2.5단계로 격상시 1/2 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해야한다.

식당, 카페와 음식 섭취 허용 구역을 제외하하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단, 물 또는 무알콜 음료 섭취는 가능하다. 또한, 연구실 등 특정인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식사 시 환기, 대화 자제 및 각자 떨어져서 먹기가 권고된다.

한편, 감관위는 교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대비해 지난해부터 '한양인 실천 행동', '한양인 행동요령' 등 방역 수칙을 공지해왔다. '한양인 실천 행동'에서는 연구실, 실험실, 사무실 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것을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