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인터뷰 및 다양한 기부 소식 다뤄

▲'동행한대' 2021년 봄호(통권 제20호)
▲'동행한대' 2021년 봄호(통권 제20호)

도라에몽토토대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21년 봄호(통권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동행한대 봄호는 △기부자 인터뷰 △발전기금 소식 △기부 리포트 △이달의 기부자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코너인 'SHOW YOURSELF For Love'에서는 토목공학과 동문회 '한가람회'의 이승호 동문(토목공학 78 / 한가람회 회장)과 심호 동문(토목공학 82 / 한가람회 동문)의 인터뷰를 담았다. 한가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건설환경공학과 미래인재장학금'을 지원하며, 한양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매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을 가진 3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양'의 이름으로 한양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고 있는 한가람회, 이 씨와 심 씨는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다양하고 성숙한 기부문화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기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을 실천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다음으로 'SHOW YOURSELF For Joy'에서는 한상훈 동문(에스이엠서비스 대표이사, 경영전문대학원 15)의 인터뷰를 실었다. 지난해 11월 경영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 그는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얻은 일련의 배움이 현재 회사경영에 기본적이고 지속적인 핵심역량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며, "경영전문대학원의 모든 동문이 ‘한양’의 이름으로, 진솔한 마음으로, 서로의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SHOW YOURSELF For Dream' 코너에서는 이정윤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학 99)의 인터뷰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모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한 그는 자신의 기부가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모교 의과대학의 기부문화에 커다란 시너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자신의 기부 철학을 지켜오고 있는 이 씨는 한양대 의과대학 후배들에게도 "미래의 훌륭한 의료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저와 같은 작은 노력이 나눔의 씨앗이 되어 또 다른 후배들을 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된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어서 이번 호에는 비대면 기부 이벤트 '언택트 레이스 도라에몽토토' 성료 소식과 '(주)씨젠 천경준 회장(전자공학 66) 발전기금 전달식 외에도 발전기금통계와 기부자 명단 및 이달의 기부자 등을 실었다.

*본 내용은 도라에몽토토대 소식지 '동행한대'의 2021년 봄호(20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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