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자 「反日 넘어 인권으로…'포스트 정의연' 필요」 기사

5월 29일자 <헤럴드경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과 관련하여 향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운동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제언을 소개했습니다.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모두가 새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인 물보다 새로운 물이 들어와야 한다"며 "30년 동안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힘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과 정의연의 노고는 잘 알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정의연이 지분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박 교수는 위안부 운동이  '모두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단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승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에 대하여 "여가부도 그간 정대협과 정의연에 금전적 지원을 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회계 감독은 필수적"이라면서도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연구, 운동을 주도할 경우 정권에 따라, 외교 관계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기사 링크>
heraldk.com/2020/05/28/反日-넘어-인권으로포스트-정의연-필요/

키워드

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박선아 #방승주 #법학전문대학원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