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동아리 '불새' 창단 30주년 기념행사
우리대학 아마추어 야구동아리 '불새(Fire Birds)'가 창단 30돌을 맞았다.
지난 11월 19일, 강남 노보텔에서 아마추어 야구동아리 '불새'의 창단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창단 멤버인 80학번 선배들과 신입 11학번 후배들이 30년을 뛰어넘어 야구로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지난 1981년 공대 소모임으로 시작한 불새의 역사는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한다. 1년 뒤 중앙동아리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불새는 대학아마야구리그에서 탄탄한 마운드와 수비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