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서울신문>에는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건강 뉴스 보도'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전 교수는 "주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건강 뉴스 및 정보들에 대해 독자나 시청자들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낼 때가 많다"며 "그만큼 건강 정보 및 뉴스는 신중하게 접근되고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그는 이어 "반대로 언론에서 소홀히 취급되거나 누락되는 중요한 건강 정보들, 이를테면 계절, 공간, 음식, 자연 등에 내재된 위험 요소들에 대해 언론이 좀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9월 24일자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