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은 지난 수십 년간 숱한 M&A에 성공하며 몸집을 불려왔는데요.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M&A가 생존을 위한 탈출구로 여겨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러한 흐름과 일맥상통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미디어 기업 인수합병'이라는 책에서 2014년 미디어 시장의 동향에 대해 △올드미디어의 수평적 결합 증가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자의 수직 결합 증가 △국가 간 미디어 결합 증가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 7월 25일자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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