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난 27일 서울신문사에서는 선임병과 동료들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모 일병 사건' 보도를 주제로 독자권익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등 보다 정교한 보도,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보도, 당사자들을 배려한 세심한 보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독자권익위원인 전범수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관심병사라는 개념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면서 "관심병사라는 용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8월 28일자 <서울신문>
사학과 교수에게 듣는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이 오늘의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