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자 「장애물도 모래밭도 거침없다, 인간 넘은 AI 4족 로봇 [창간기획-평화 오디세이]」 기사

7월 7일 자 <중앙일보>는 중국 스타트업 딥로보틱스에 대해 보도했다. 딥로보틱스가 지난 11월 공개한 바퀴형 4족 로봇 링스(Lynx)의 모습이 화제다. 철제 계단 앞에선 바퀴를 발처럼 들어 계단을 올라가며, 바퀴가 빠져서 헛돌 수밖에 없는 모래밭에서도 걷고 뛴다. 아이 키만 한 장애물을 만나면 뒷다리로 바닥을 딛고 순식간에 올라서고, 사람이 발로 차도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는 건 기본이다.

딥로보틱스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딥로보틱스는 2018년 4족 로봇을 출시한 이후 산업에 넓게 응용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40여 개국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백서인 ERICA 글로벌문화통상학부 교수는 “링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산이나 사막 평지 등 지형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달린다”며 “이렇게 아무 곳에서나 작동되는 4족 로봇을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 딥로보틱스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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