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자 「글로벌 ‘휴머노이드’ 휩쓰는 美·中… 한국, ‘K 연합’ 출사표」 토토사이트 디오스
6월 16일자 <세계일보>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AI 발전으로 휴머노이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휴머노이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한 종류로, 인간과 닮은 형태·기능을 가진 로봇이다. 복잡하고 수시로 변하는 현실에 인간처럼 잘 적응해서 반응하고 양손으로 물체를 정교하게 조작하는 능력을 갖췄으며 다양한 일에 쓰일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미국이 혁신을 이끌고 중국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서두르며 ‘2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2023년 테슬라가 옵티머스 젠1을 내놓은 후 지난해 미·중 기업들은 앞다퉈 새 휴머노이드와 로봇용 AI 모델, 제조 현장 실증, 투자 유치 성과를 발표했다. 휴머노이드 경쟁 선두에 선 테슬라는 2022년 첫 프로토타입인 범블비를 발표한 후 2023년 옵티머스 젠1과 젠2를 연이어 내놓았다. IT계 새 격전지인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한국은 후발주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022년 기준 한국의 첨단로봇·제조 기술 수준이 미국의 80∼85%로 2∼2.5년의 격차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한재권 ERICA 로봇공학과 교수는 "중국 기업들이 1년 전에 한 걸 에이로봇도 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의 휴머노이드 기술은 미국에 1년 반 정도, 중국과는 1년 안쪽으로 뒤처졌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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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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