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자 「순찰하고 마라톤 뛴다는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로봇…가정용은 '먼 길'」 기사

4월 14일 자 <MBN>은 중국 휴머노이드 기술에 대해 보도했다. 오는 19일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중국에서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기술의 전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국은 걷고 뛰는 동작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의 완벽성을 앞세워 홍보해 로봇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손에 초점을 맞춰, 사람처럼 다리미질하고 꽂꽂이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용으로 발전할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다만 테슬라와 벤츠 공장에 배치된 산업용 휴머노이드와 달리 가정용 휴머노이드의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멀었다는 관측이다.

한재권 ERICA 로봇공학과 교수는 “가정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는 정말 복합한 이야기”라며 “규제, 안전 이슈, 심리적인 저항성을 고려해야 하며, 동작 복잡성 등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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