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세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의 날 맞아 삼성화재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학교와 체험행사 개최

한양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 4월 29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와 함께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안내견의 역할을 체감하고, 일상 속 안내견 에티켓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였다.

 

▲ 한양대가 지난 29일 세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의 날을 맞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 인식 개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 미디어전략실
▲ 한양대가 지난 29일 세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의 날을 맞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 인식 개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 미디어전략실

행사에서는 안내견과 함께하는 보행 체험, 포토존 체험 등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눈을 가린 채 안내견과 함께 보행하며 안내견의 역할과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훈련사가 동행해, 참여자들은 안내견과 보행 시 행동 지침과 일상에서 안내견을 만났을 때의 유의점 등을 들으며 안내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이지원(국제학부 1) 씨는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내견을 밟지 않기 위해 신경 쓰면서 장애물에도 부딪히지 않으려 긴장했다”며 “시각장애인의 보행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채원(국제학부 1) 씨는 “훈련사분이 안내견은 귀엽다고 쉽게 만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말이 인상 깊었다”며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양대 학생이 눈을 가린 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에 의지하며 보행하고 있다. ⓒ 미디어전략실
▲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양대 학생이 눈을 가린 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에 의지하며 보행하고 있다. ⓒ 미디어전략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박태진 학교장은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당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1992년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안내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기념된다.

이번 행사가 한양대에서 열린 이유에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배출한 안내견 '정성'이(5세)가 장승희(사회학과4) 씨와 4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박 씨는 “행사를 계기로 안내견이 많이 알려지고, 정성이가 학교 잠바를 입고 한양대 마스코트로 지내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안내견학교는 예비 안내견이 태어나면 약 2달 동안 예비 안내견을 기르고, 이후 1년여간 가정과 사회에서 적응하는 '퍼피워킹'(사회화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이는 퍼피워커 가정이 직접 제작해 준 학교 잠바를 입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 '정성'이가 학교 잠바를 입은 모습. ⓒ 미디어전략실
▲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 '정성'이가 학교 잠바를 입은 모습. ⓒ 미디어전략실

장 씨는 “정성이는 보행을 도와주는 단순한 안내견을 넘어 가족 같은 존재다”며 “4년간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인 유대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안내견이 낯설 수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안내견의 역할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장인숙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안내견 에티켓을 알고, 시각장애인의 입장에 함께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과 공존하려면 에티켓 꼭 지켜야

현행 장애인복지법 상, 안내견은 대중교통,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내견에 대한 편견이나 인식 부족으로 공공장소, 식당 등에서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다.

김태환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은 “이번 행사는 안내견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에티켓을 익히는 자리로, 안내견을 애완동물로 오해하지 않도록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 돼 주는 존재로, 법적으로 어디든 출입이 가능하며, 길에서 마주쳤을 땐 사진 촬영, 불시에 만지기, 음식 주기 등을 삼가는 에티켓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날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안시켜줌 체험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 한양대 미디어전략실
▲ 이날 안내견 체험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 한양대 미디어전략실

한양대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캠퍼스 안에서 모두가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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