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넘는 장시간 논의 속에서 확인한
대가 토토사이트 자치의 진정한 의미
지난 12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경영관 SKT홀에서 제53대 총대가 토토사이트 주최 2025 제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열렸다. 전학대회는 총대가 토토사이트칙에 명시된 최고의 의결 기구로, 한양대 전체 학생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총대가 토토사이트 체제에서 정식으로 열린 전학대회로서 학생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8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논의 속 피어난 학생 사회의 꽃, 전학대회의 현장을 함께 들여다보자.
대가 토토사이트 자치의 출발점, 전학대회란 무엇인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는 한양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체학생총회의의 권한을 위임받는 공식 기구로, 총대가 토토사이트의 활동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검토를 담당한다. 전학대회에서는 총대가 토토사이트비 사용 내역과 각 기구의 사업, 예산안 등의 보고와 함께 그 정당성과 타당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8시간 넘는 열띤 논의


이번 전학대회는 전체 대의원 112명 중 102명 출석으로 성원 요건을 충족했다. 제53대 총학생회 'HY-R' 총학생회장 정문서(도시공학과 4) 씨가 의장을 맡아 진행된 회의에서는 보고 안건, 인준 안건, 논의 안건, 서기단장 선출, 총학생회비 배분안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두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후 1시에 시작된 회의는 밤 10시를 넘겨 마무리됐다.약 8시간가량 장시간 이어진 회의 속에서도 대의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자유로운 질문, 투명한 대가 토토사이트 자치



각 안건이 발표된 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안건은 '치즈버튼' 시스템으로 실시간 의결됐다. 대의원들은 오류나 의문 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회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활발한 소통 속에서 대가 토토사이트 민주주의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다.
더 큰 대가 토토사이트 자치를 위한 노력

한편, 총대가 토토사이트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매 전학대회마다 참관인 신청 제도를 운영해 일반 학생들도 전학대회를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전학대회는 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HUBS)과 협업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뤄져 비참석자도 회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큰 학생 사회를 위해 다음 전학대회는 직접 참관하거나 실시간 중계를 시청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