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자 「시한폭탄 같던 정신질환 교사…알고도 손 못쓴 교육청」 토토사이트 지분

2월 11일자 <매일경제>는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교사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신질환으로 6개월간 질병휴직에 들어갔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바탕으로 20여 일만에 복직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정신질환자를 거를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사 신규 채용 시 신체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정신질환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절차는 없다.

박주호 교육학과 교수는 "신입 교사가 임용된 후 신체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검사하는 절차를 추가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며 "우울증이 중년 이후에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교사가 희망하면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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