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자 「내수 부진 직격탄…20대·40대 일자리 역대 최대 감소」 기사

11월 21일자 <중앙일보>는 내수 부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약 25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20대 이하 청년층과 경제 허리인 40대 일자리는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면서 고용의 질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년 일자리는 줄고 고령층 일자리만 늘어나는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고용의 질이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정부는 건설업과 자영업, 청년 등 고용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40대는 경제 생산성이 높고, 다른 연령대를 부양하는 계층이기도 하다”며 “만약 이들이 실직으로 커리어가 단절되면 한국 경제에 상당한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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