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자 「"풀밭에 눕지 마세요"…가을철 진드기발 쓰쓰가무시ㆍSFTS 주의보」 기사

10월 6일자 <MBN>은 가을철 진드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와 SFTS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진드기 유충이 활동하는 가을철에는 야외 활동, 특히 풀이 많은 환경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가 일으키는 대표적인 전염병으로는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가 있다.

쓰쓰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곳에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심한 경우 발진, 고열, 두통, 결막 충혈 증상을 동반한다. SFTS는 고열, 구토, 설사,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김봉영 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통계로 봤을 때 SFTS의 경우는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고 쓰쓰가무시증의 경우 0.2~0.3%에 달한다. 두 가지 질환 모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시 긴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특히 풀숲이나 흙바닥에 맨살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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