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자 「설 지나도 '금사과·금귤'…먹거리 물가 비상」 기사
3월 12일 자 <SBS Biz>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해 보도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2.21(2015년 100기준)로 전월 대비 0.3% 올랐다. 부문별는 농림수산품 지수가 전월 대비 0.8% 오른 152.48을 기록해 두 달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황불황으로 사과 가격이 오른 데다 대체 수요인 귤 가격도 함께 오르는 등 과일 가격이 급등한 게 원인으로 꼽혔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신선과일지수가 상승한 것은 2월에 설의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 사과와 배의 생산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당분간 사과와 배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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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