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자 「관광을 행복산업·전략산업으로 키우려면」 기사
이훈 관광학부 교수가 7월 22일 자 <중앙일보>에 칼럼 ‘관광을 행복산업·전략산업으로 키우려면’을 기고했다.
이 교수는 최근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아직 한국의 관광 성적표는 세계 관광 시장의 성장 추세나 경제 기여도 수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그는 “2024년 세계 관광산업은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평균 약 1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은 약 3%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이 교수는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그는 “새 정부는 ‘먹사니즘’과 ‘잘사니즘’ 등 실용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국정 기조는 실용적인 정책이 필요한 관광 분야에서 특히 절실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정부는 관광 시스템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새 정부는 오래된 관광기본법과 관광진흥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2035년 세계 관광 산업은 16조 5000억 달러, 세계 GDP의 1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 “관광은 지금은 물론이고 미래에는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산업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가 관광을 새롭게 인식해 행복 산업이자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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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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