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자 「극과 극 132조원 시장, 전업 유튜버 절반 1년에 128만원 못 번다」 토토사이트 마루한
1월 5일자 <조선일보>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생태계가 갈수록 커지고 다양화해지는 가운데 그만큼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개인이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다. 링크트리 등 시장조사기관들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규모가 지난 2021년 1042억달러(약 132조원)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추산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활성화되면서 창작자들에게 턱없이 불리하게 돼 있는 수익 배분 구조, 자극적이고 불법적인 콘텐츠의 범람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여러 논란에도 그동안 뜨겁게 성장해온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도 올해 온라인 광고 시장 한파를 맞아 힘겨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광고연구센터(WARC)는 올해 전 세계 광고 시장 성장률이 2.6%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둔화와 비용 상승으로 대기업이나 금융회사 같은 대형 광고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마케팅 비용을 삭감하고 있는 탓이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구성하는 많은 기업과 창작자들이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영재 교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플랫폼 수익 배분에 의지하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이제 시작 단계를 막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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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