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자 「"드라마 왜 다 봐? 요약본으로 충분"...숏폼 늪에 빠진 콘텐츠 시장」 토토사이트 메인 디자인

10월 14일자 <한국일보>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 대해 보도했다. TV 매체가 쇠락하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의 급속한 성장이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조차 바꿔놓고 있다. 1분 내외의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에게 16부작의 드라마나 2시간의 영화는 너무 길다.
따라서 대중문화의 주 소비층인 10대, 20대가 원하는 짧은 콘텐츠 중심으로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영재 교수는 "주의를 기울이거나 집중해서 보는 것을 싫어하는 매체 이용 행태가 익숙해졌고, 그것이 이제 내용까지 규정하고 있다"며 "요즘 세대는 기승전결이나 성장 과정 없이 만능 캐릭터가 툭 튀어나오는 스토리도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렇게 너무 단편적이고 말초적인 콘텐츠에만 익숙해지는게 리터러시 측면에서 바람직한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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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