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크기의 통신량과 준선형의 검증 연산량을 동시에 달성한 영지식 증명 기법 제시

한양대학교 학생팀이 지난 20일 한국암호포럼이 주관한 ‘2022 국가암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현범(한양대)·김성욱(서울여대)·서재홍(한양대)으로 구성된 한양대 팀은 ‘Non-Pairing Sublinear Verifiable Zero-Knowledge Arguments in Discrete Logarithm Setting’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로그 크기의 통신량과 준선형의 검증 연산량을 동시에 달성한 영지식 증명 기법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 학생팀에게는 국가정보원장 명의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국가암호공모전은 국가 암호기술 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암호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이 후원했다. 5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6개팀이 참가했고 ‘암호 이론’ 분야 23편, ‘암호 응용’ 분야 43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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