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추억을 선물한 산들바람으로 가득 찬 나라, BREEZE에서 온 초대
공연 무대, 플리마켓 등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진 축제 현장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대학교 ERICA 가을축제 '바람의 나라 BREEZE'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축제 타이틀 'BREEZE'는 매년 9월 캠퍼스에 불어오는 부드럽고 살랑거리는 산들바람을 의미한다. 가을축제의 부제 '바람의 나라'는 'WIND'와 'WISH, 두 가지 바람을 가지고 있다. 산들바람에 찬란한 추억을 담은 3일간의 축제 현장을 살펴봤다.
소원이 이뤄지길 바람, WISH
바람을 담은 부스 ▲WISH GARDEN ▲BREEZY HILL ▲WISH LIST는 포토존부터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 신전과 호수공원에 위치한 'WISH GARDEN'과 'BREEZY HILL'은 가을, 소망, 정류장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글리터 메이크업, 무드등 DIY, 젤 캔들 제작 등 각종 체험존으로 구성돼 축제를 즐길 분위기를 북돋웠다.

예체능대학 사거리에 위치한 'WISH LIST'는 플리마켓 존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총 20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입점했다. 액세서리, 문구류부터 한복 대여까지 각양각색의 부스로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리마켓 부스 중 MBTI 타투 스티커와 뽑기를 통해 다양한 MBTI 상품을 제공하는 '엥뿌삐마켓'을 운영한 두현우(광고홍보학과 19) 씨는 "졸업 전에 많은 학교 행사를 참여해 보고자 부스를 열었다"며 "MBTI가 ENFP인 4명이 모여 MBTI 과몰입 부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두 씨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좋았다"며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플리마켓 부스 참여를 추천했다.

살랑거리는 산들바람, WIND
바람이 부는 부스 ▲WIND MEAL ▲WINDY LAND ▲WIND PARK ▲WIND SQUARE는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인에게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호수공원과 잔디공터 사잇길에 위치한 'WIND MEAL'은 푸드트럭이 입점해 축제의 먹거리를 담당했다. 어트랙션 공간인 'WINDY LAND'와 피크닉 공간인 'WIND PARK'는 즐길 거리를 담당했다.
체육관 옆 농구장에 위치한 'WINDY LAND'는 보드장, 오락기기, 피치볼 등 어트랙션 관련 프로그램과 친환경 행사 '플로깅'을 진행했다. 특히 어트랙션 관련 프로그램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 상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상품을 받기 위해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인들로 가득했다.

산들바람이 부는 잔디공터에 위치한 'WIND PARK'는 피크닉을 위해 돗자리와 담요, 피크닉 관련 소품을 대여했다. 한켠에는 'ERICA 음악대장을 가려라'를 진행해 한양인들이 끼를 발산했다. 이곳을 총괄한 송명준(경제학부 17) 씨는 "가을과 어울리는 피크닉을 생각해 기획했다"며 "피크닉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향성을 잡았다"고 말했다.

송 씨는 이번 가을축제의 귀를 사로잡은 'ERICA 음악대장을 가려라'에 대해 "가을 소풍에 떠오르는 건 음악이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퍼펙트 스코어 모드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 줘 보람을 느꼈다"며 "제휴를 통해 상품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볼거리를 담당한 'WIND SQUARE'에서는 3일 동안 여러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만든 축제의 꽃, 공연이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동아리 콘테스트 본선이 시작을 알렸다.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미노이가 등장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2일차에는 VOH 공개방송제와 주얼리패션디자인학과 학회 ELAB과 영상디자인학과 학회 INTRO가 함께 준비한 패션쇼 '불연속성'이 무대를 꾸며 관객의 환호성 자아냈다. 연예인 축하 공연은 가수 자이언티를 초청해 열기를 이어갔다.

3일 차에는 실용음악학과의 찬조공연이 포문을 열었다. 이어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대학교 응원단 루터스의 2022 가을 응원제전 공연으로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였다. 연예인 축하 공연은 가수 로얄 44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수퍼비가 참여해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축제기획단은 "축제의 모든 순간, 산들바람을 타고 모인 바람은 축제 모든 곳에서 다채롭고 찬란하게 빛났다"며 "도움을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바람의 나라에 방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