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자 「韓반도체 최근 10년 중 가장 심각」기사

9월 5일자 <헤럴드경제>는 최근 10년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8월 반도체 수출이 26개월 만에 -7.8%의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이 최근 10년 중 가장 심각한 수준에 빠졌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전문가 약 60%는 현재 위기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대외현안으로 급부상한 ‘칩4 논의’ 관련 ‘긍정적’이라는 응답(36.6%)보다 ‘부정적’(46.7%)이라는 답변이 앞섰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진섭 교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R&D·공급망 협력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편, 미·중 경쟁 심화 및 중국의 반발에 따른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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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