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자 「디지털 사이언스의 시대…플랫폼에 데이터 모아라」 기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과학기술정책학과 김창경 교수는 3월 17일자 <매일경제>에 칼럼 ‘디지털 사이언스의 시대…플랫폼에 데이터 모아라’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사이언스 시대가 열렸다”며 앞으로의 과학기술의 디지털화에 대해 전망했다.

김 교수는 최근 “과학계의 가장 어려운 난제로 여겨졌던 ‘단백질 접힘’ 문제를 인공지능이 풀었다”며, 과학기술 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따라서 김 교수는 “우리나라 모든 정부출연 연구소들의 데이터 장벽을 없애고 통합된 데이터를 과학 데이터 플랫폼에 모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신약 개발 등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래야 앞으로 계속될 코로나 변이 백신도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초집중을 해야 할 분야가 바로 유전자”라면서 “디지털 병원, 디지털의학전문대학원을 건립하여 기하급수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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