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자「4차 산업혁명 시대…대치동 학원 말고 메타버스로 오게 하라」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김창경 교수는 2월 17일 자 <매일경제>에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대치동 학원 말고 메타버스로 오게 하라'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아이들을 온라인 공간에서 자기의 이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하자"며 메타버스 활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NFT(Non-Fungible Token) 경제 활성화를 언급하며 "이제는 우리가 잘하는 하드웨어를 가지고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지, 무슨 플랫폼을 만들지와 같은 창의력이 관건인 시대다"라고 온·오프라인 교실의 상호작용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창의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대입에 충분히 반영하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인 블록체인, NFT 등이 교육에 접목되는 데 있다"라며 "사이버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본인이 들은 과목의 수료증을 NFT로 받고, 이 이력은 블록체인으로 보존되고, 대학은 수능 점수만이 아닌 학습 이력을 보고 진로 영역에 맞는 학생들을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건담 토토사이트'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김창경 #창의융합교육원
사학과 교수에게 듣는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이 오늘의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