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이어 국내 대학 7위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9일 '2022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결과를 발표했다. 도라에몽토토는 전년도에 보다 10계단 하락한 156위를 차지했지만, 국내 대학에서는 작년과 같이 7위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는 미국의 MIT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옥스퍼드대, 스탠퍼드대, 케임브리지대가 상위 3개 대학을 차지했다. 국내 대학 순위는 서울대(36위), KAIST(41위), 고려대(74위), 연세대(79위), 포스텍(81위), 성균관대(97위), 한양대(156위), UNIST(212위), 경희대 (264위) 지스트대학(305위), 이화여대(362위). 중앙대 (414위), 한국외대(445위), 카톨릭대(482위). 동국대(494위). 서강대(494위)로 집계됐다.

한양대는 2015년 첫 100위권대에 집입하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올해는 세계에서 156위, 국내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지표별로 보면 '교수 1인당 학생 수(Faculty Student Ratio)' 지표가 8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졸업생 평판도(Employer Reputation)'가 74.3점을 기록했다.

국내 순위는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가운데, 서울대가 36위로 국내대학 1위를 기록했고, 카이스트(41위), 고려대(74위), 연세대(79위), 포스텍(81위), 성균관대(97위), 한양대(156위), UNIST(212위), 경희대 (264위), 지스트대학(305위)가 그 뒤를 이었다. 조선일보 6월 2일자 기사에 따르면, 100위 안에 든 대학 중 4곳이 지난해보다 2~9계단 내려앉았다. QS는 “한국 대학들 순위가 내려간 주요 원인은 연구 성과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대학 6415곳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3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또한, 학계 평가, 논문 피인용 수, 교수 1인당 학생 수, 졸업생 평판도,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 지표 6개를 토대로 연구·교육·졸업생·국제화 등 4분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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