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진로에 대한 도움과 군 복무로 값진 경험 가능해
캠퍼스를 걷다 보면 단복을 입은 장교 후보생을 본 적 있을 거다. 후보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ROTC 생활을 시작토토사이트 매입. 꿈을 향해 노력하는 후보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나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소영인(경영학부 4) 씨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인 친척을 보고 장교를 꿈꿨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고민하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일반 대학을 선택했다. 소 씨는 대학 진학 후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 ROTC에 대해 알게 됐다. 그는 “대학 재학 중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한 후, 동시에 장교로서 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보생 생활 2년 차인 소 씨는 ROTC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장교 후보생으로서 병력을 책임지고 이끄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소 씨는 “장교는 자신이 이끄는 병력을 관리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라며 “장교로 군 복무를 하는 경험이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 씨는 ROTC 활동을 하며 많은 혜택을 얻었다. 후보생들은 매달 교보재비 및 품위 유지비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방학 기간 동안 훈련을 다녀올 경우 훈련비와 더불어 단기복무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양대 학군단 동문회는 후보생을 위한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놀랐다”며 “이와 더불어 후보생을 위한 공간 제공, 단복 지원 등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인생의 쉼표를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김지현(체육학과 4) 씨는 ROTC 후보생인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후보생 생활을 결심토토사이트 매입. 김 씨는 평소 장난기 넘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던 선배들이 후보생 생활을 하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느꼈다. ROTC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며 자신도 ROTC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어 후보생 생활을 시작토토사이트 매입.
병역의 의무가 없는 김 씨의 선택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김 씨는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성이고 아무래도 의무복무기간이 있어 주변 지인들이 만류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의무복무기간이 인생의 전환점이나 쉼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는 “휴학을 하지 않고 졸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의무복무기간에 대한 부담이 덜 느껴졌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경험하지 못하는 군대와 장교의 삶이 나를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잠시 사회와 단절되는 기회이기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 학군단은 여성 후보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 공간 분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씨는 “후보생 생활 중 성별로 인한 어려움을 느낀 적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김 씨는 ROTC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동기와 함께 어려운 일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훈련을 받으며 일반 친구 관계보다 끈끈하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는 당찬 밑거름을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신민기(스포츠산업학과 3) 씨의 꿈은 대통령이다. 신 씨는 입학 당시부터 ROTC를 결심했다. 그는 후보생 생활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하고 싶었다. 정책학을 다중전공 중인 신 씨는 법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ROTC를 통해 리더십을 키운다면 점차 꿈에 가까워지리리라 생각했다.
신 씨는 지난 1월 기초군사훈련을 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다. 그는 “강도 높은 훈련을 동기들과 함께 수행하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의 ROTC 활동이 나에게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보생들을 위한 학군단의 혜택도 마음에 들었다. 한양대 학군단은 후보생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체력단련장, 샤워장, 자치위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후보생들은 본인이 원할 때마다 해당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 씨는 “단사 내 후보생만이 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 씨는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을 넘어 장기복무에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장기복무를 통해 군에서 얻을 수 있는 인내심과 판단력, 이성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싶다”며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군대에서 오랜 생활을 한다면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OTC 후보생 모집

한양대 학군단은 지난 2일부터 ROTC 후보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한양대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며, 임관 연도 기준 만 27세를 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ROTC 사이트(클릭 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기있는 선택에 찬사를 보냅니다. 야전에서의 활약 기대할게요.
한양대학교 ROTC 화이팅 ! 사진이 정말 잘 찍힌 것같습니다. ROTC 의 생동감과 열정이 느껴진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