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진로에 대한 도움과 군 복무로 값진 경험 가능해

캠퍼스를 걷다 보면 단복을 입은 장교 후보생을 본 적 있을 거다. 후보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ROTC 생활을 시작토토사이트 매입. 꿈을 향해 노력하는 후보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나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소영인(경영학부 4) 씨는 후보생 생활을 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토토사이트 매입. ⓒ 백지현 기자
  ▲소영인(경영학부 4) 씨는 후보생 생활을 하며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 백지현 기자

소영인(경영학부 4) 씨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인 친척을 보고 장교를 꿈꿨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고민하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일반 대학을 선택했다. 소 씨는 대학 진학 후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 ROTC에 대해 알게 됐다. 그는 “대학 재학 중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한 후, 동시에 장교로서 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보생 생활 2년 차인 소 씨는 ROTC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장교 후보생으로서 병력을 책임지고 이끄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소 씨는 “장교는 자신이 이끄는 병력을 관리하고 책임져야 하는 위치”라며 “장교로 군 복무를 하는 경험이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 씨는 ROTC 활동을 하며 많은 혜택을 얻었다. 후보생들은 매달 교보재비 및 품위 유지비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방학 기간 동안 훈련을 다녀올 경우 훈련비와 더불어 단기복무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한양대 학군단 동문회는 후보생을 위한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놀랐다”며 “이와 더불어 후보생을 위한 공간 제공, 단복 지원 등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인생의 쉼표를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김지현(체육학과 4) 씨는 후보생 생활을 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ROTC에 대해 알게 됐다. ⓒ 백지현 기자
▲김지현(체육학과 4) 씨는 후보생 생활을 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ROTC에 대해 알게 됐다. ⓒ 백지현 기자

김지현(체육학과 4) 씨는 ROTC 후보생인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후보생 생활을 결심토토사이트 매입. 김 씨는 평소 장난기 넘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던 선배들이 후보생 생활을 하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느꼈다. ROTC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며 자신도 ROTC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어 후보생 생활을 시작토토사이트 매입.

병역의 의무가 없는 김 씨의 선택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김 씨는 “군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성이고 아무래도 의무복무기간이 있어 주변 지인들이 만류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의무복무기간이 인생의 전환점이나 쉼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는 “휴학을 하지 않고 졸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의무복무기간에 대한 부담이 덜 느껴졌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경험하지 못하는 군대와 장교의 삶이 나를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잠시 사회와 단절되는 기회이기에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 씨(가운데)는 ROTC를 통해 동기라는 든든하고 의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든 점이 좋았다고 말토토사이트 매입. ⓒ 백지현 기자
▲김 씨(가운데)는 ROTC를 통해 동기라는 든든하고 의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든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 백지현 기자

한양대 학군단은 여성 후보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 공간 분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씨는 “후보생 생활 중 성별로 인한 어려움을 느낀 적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김 씨는 ROTC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동기와 함께 어려운 일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훈련을 받으며 일반 친구 관계보다 끈끈하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는 당찬 밑거름을 위해 ROTC를 선택토토사이트 매입

▲신민기(스포츠산업학과 3) 씨의 모습. 신 씨는 ROTC 활동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싶었다. ⓒ 백지현 기자
▲신민기(스포츠산업학과 3) 씨의 모습. 신 씨는 ROTC 활동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고 싶었다. ⓒ 백지현 기자

신민기(스포츠산업학과 3) 씨의 꿈은 대통령이다. 신 씨는 입학 당시부터 ROTC를 결심했다. 그는 후보생 생활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하고 싶었다. 정책학을 다중전공 중인 신 씨는 법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ROTC를 통해 리더십을 키운다면 점차 꿈에 가까워지리리라 생각했다.

신 씨는 지난 1월 기초군사훈련을 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다. 그는 “강도 높은 훈련을 동기들과 함께 수행하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의 ROTC 활동이 나에게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보생들을 위한 학군단의 혜택도 마음에 들었다. 한양대 학군단은 후보생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체력단련장, 샤워장, 자치위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후보생들은 본인이 원할 때마다 해당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 씨는 “단사 내 후보생만이 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양대 한군단 건물 내 체력단련실의 모습. 한양대 학군단은 후보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 학군단 건물 내 체력단련실의 모습. 한양대 학군단은 후보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백지현 기자

신 씨는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을 넘어 장기복무에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장기복무를 통해 군에서 얻을 수 있는 인내심과 판단력, 이성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싶다”며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군대에서 오랜 생활을 한다면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OTC 후보생 모집

 ▲학군단은 오는 4월 9일까지 후보생을 모집한다. ⓒ 한양대 학군단
 ▲학군단은 오는 4월 9일까지 후보생을 모집한다. ⓒ 한양대 학군단

한양대 학군단은 지난 2일부터 ROTC 후보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한양대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며, 임관 연도 기준 만 27세를 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ROTC 사이트(클릭 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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