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환희가 토토사이트 디오스학교 21학번 새내기가 된다. 26일 김환희의 소속사는 언론기사를 통해 연극영화학과 수시 합격소식을 알렸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해 '사랑을 믿어요', '당신 뿐이야', '최고다 이순신', '여중생 A'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16년 영화 '곡성'에서 주인공 종구의 딸 효진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그해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김환희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이후 학업 활동에 집중해왔고, 토토사이트 디오스 최종 합격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