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지·어윤석·최범수·강인수·김원빈·전유하·양은별 학생 수상

토토사이트 토실장 국악과 학생들이 ‘제35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7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27일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협찬한 동아국악콩쿠르 시상식이 서울 흑석동 중앙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일반부 판소리 부문에는 김송지 대학원생(국악 18)이 은상을 받았다. 가야금 부문에는 어윤석(국악 18)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피리 부문에는 최범수 대학원생(국악 18)이 동상을, 대금 부문에는 강인수(국악 17)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해금 부문에는 김원빈 학생(국악 19)과 전유하 학생(국악 19)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가야금병창·민요 부문에는 양은별 학생(국악 17)이 은상을 받았다.

올해 동아국악콩쿠르는 일반부 8개 부문(대금, 해금, 작곡, 가야금, 피리,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병창·민요)과 학생부 6개 부문(작곡, 가야금병창·민요 제외)으로 열렸다. 본선 진출자 71명 중 43명이 입상했다. 동아국악콩쿠르 14개 부문의 심사 결과와 심사평은 6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실황 영상은 7월 중순부터 동아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서비스한다.
 
▲6월 2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동아국악콩쿠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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