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한양의 열정으로 불타올랐던 축제의 현장은 어땠을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봄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이어졌다. 한양인뿐만 아니라 가족, 고등학생 그리고 동문 등 다양한 이들이 축제를 찾았다. 이는 '뉴트로(New-tro: New와 Retro를 합친 신조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라는 축제의 콘셉트에 맞추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덕분이었다. 그들이 모여 만든 아지랑이는 낮보다 밤에 더 짙어졌다. 한양과 함께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을 외친 순간을 담았다.
축제의 낮: 태양보다 더 뜨겁게










글,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