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한양의 열정으로 불타올랐던 축제의 현장은 어땠을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봄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이어졌다. 한양인뿐만 아니라 가족, 고등학생 그리고 동문 등 다양한 이들이 축제를 찾았다. 이는 '뉴트로(New-tro: New와 Retro를 합친 신조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라는 축제의 콘셉트에 맞추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덕분이었다. 그들이 모여 만든 아지랑이는 낮보다 밤에 더 짙어졌다. 한양과 함께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을 외친 순간을 담았다. 

축제의 낮: 태양보다 더 뜨겁게

▲ 학생들이 설렘을 가득 안고 축제의 현장인 대운동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테마로 한 주점을 홍보하는 모습.
▲ 한 학생이 ‘포토 존’에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제의 밤: 한양의 열정은 지지 않는다
▲이른 오후부터 활기로 가득 찬 야시장.
▲가수 다비치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
▲현장 스태프들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무대 뒷정리를 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팬들과 직접 교감하고 있다.
▲두 아이와 어머니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전 요원들이 축제의 뜨거운 열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펜스를 밀고 있다.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하나같이 미소가 번져 있다.

글,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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