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자 <매일경제>에는 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연구용 원자로 첫 유럽 수출'에 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김 교수는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사상 최초로 유럽지역으로의 기술수출인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계약이 체결됐다"면서 "유럽의 연구용 원자로 시장을 뚫었다는 것이 큰 수확이고 향후 다른 나라로 한국의 원자로 수출 전망도 밝게 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앞으로 한국의 원자력 산업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하려면 '국가적 지원'과 '원자력 안전', '지역주민과 상생' 등에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11월 4일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