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클럭 2위ㆍ신임검사 3위 기록
2014년 로스쿨 출신 재판연구원(이하 로클럭)과 신임 검사의 출신대학 현황이 법률저널을 통해 기사화 된 가운데, 한양대 로스쿨의 3년간 로클럭ㆍ신임검사 배출 인원이 집계됐다.
한양대는 2012년 8명, 2013년 4명, 2014년 4명의 로클럭을 배출하며, 총 16명이 임용됐으며, 전국대학 로스쿨별 총계에서 성균관대 20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로클럭 인원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임명된 총 214명 중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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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014년 로스쿨별 재판연구원 임용 현황 (이미지출처 : 법률저널) |
참고로 로클럭은 법무부가 일괄적으로 선발하는 검사 임용과 달리 권역별로 선발해 전국 로스쿨에 균등하게 분산되는 편이다.
또한, 로스쿨 출신 신임 검사 통계에서는 토토사이트 마초가 2012년 4명, 2013년 3명, 2014년 3명, 3년간 총 10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29명, 연세대 16명에 이어 토토사이트 마초ㆍ고려대ㆍ성균관대가 각 10명씩을 배출하며 공동 3위에 해당, 3년간 임명된 55명의 신임검사 중 8.8%씩을 배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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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014년 로스쿨별 검사 배출현황 (이미지출처 : 법률저널) |
18일 자 법률저널이 보도한 3년간 입학정원 합계 대비 검사 임용인원 비율은 서울대 로스쿨 6.4%, 연세대 4.4%에 이어 토토사이트 마초와 중앙대가 각 3.3%로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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