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자 「'국민 평형'이 24억… 고분양가 논란에도 과천 아파트 완판」 기사

9월 24일 자 <조선일보>는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 24억 원을 넘으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일반 분양 348가구가 전량 완판됐다고 보도했다.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해당 단지는 서울 양재동과 인접한 입지와 ‘똘똘한 한 채’ 수요 확산에 힘입어 높은 분양가에도 계약이 마무리됐다.

그런데 최근 과천뿐 아니라 광명, 수원, 안양 등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에서도 84㎡ 아파트 분양가가 15억 원을 넘어서는 등 1년 새 수억 원씩 뛰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는 서울 진입이 어려운 주택 수요자들에겐 하나의 대안이었으나 분양가가 폭등하면서 경기도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수요자들의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급자들 간 경쟁을 통해 분양가가 낮아질 수 있도록 민간 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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