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자「강남 등 9곳 비행안전구역 해제·완화…야탑 등 11개 단지 고도제한 풀릴 듯」기사

9월 29일 자 <중앙일보>는 국방부가 서울 강남·송파·강동·광진·중랑구와 경기 성남·용인 등 수도권 9개 구역, 약 398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 및 완화한 조치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해제·완화에는 송파·광진·성남 분당 등 선호도 높은 지역이 포함돼 일부 아파트 단지의 건축 가능 층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 효과가 기대되지만, 강남 일부 지역은 여전히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개발 촉진으로 곧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신중한 분석도 나왔다.

이에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도권에서 선호도 높은 수요 지역이라 중장기적으로 실질적인 공급에 따른 시장 안정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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