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단장 신현상)은 지난 4월 17일 사회혁신 전문 공익미디어 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와 사회혁신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임팩트 생태계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회혁신 분야의 양질의 지식과 콘텐츠를 공동으로 생산·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신현상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과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회혁신 관련 지식 및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콘텐츠 확산을 위한 미디어 및 네트워크 공유 ▲세미나·컨퍼런스 등 공동행사 운영 등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 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양 기관이 이미 운영 중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나은미래는 토토사이트 슈퍼맨 글로벌사회혁신단 산하 SSIR Korea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 참여자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현상 단장은 “사회에 기여하는 지식과 콘텐츠를 다루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활발히 생산되고 보다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곤 대표는 “한양대와 같은 교육기관과의 협업은 사회혁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임팩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과 콘텐츠 측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회혁신 지식 콘텐츠 공동개발을 포함한 실무형 협력 프로젝트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혁신 지식의 확산과 임팩트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토사이트 슈퍼맨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목표로 교육, 연구,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공공기관 및 민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세대의 공공문제 해결 역량 강화와 사회혁신 생태계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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