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자 「시판 첫날부터 '위고비 대란'…"메스꺼움·구토 부작용에 비만환자만 사용해야"」 기사
10월 16일자 <MBN>은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관해 보도했다. 위고비는 식사 후 분비되는 특정 호르몬과 비슷한 물질로, 배가 부른 것처럼 느끼게 해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 특히 매일 주사해야 하는 삭센다와 달리, 주 1회 투여라 부담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메스꺼움과 구토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관해 박정환 의학과 교수는 "미용 목적으로 만든 약이 아니다. 단순히 정상 체중이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이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절대 권고 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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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