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자 「”보금자리론 못 갚겠다” 10배 급증」 기사

10월 10일자 <SBS Biz>는 보금자리론을 받고 제때 빚을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도했다. 최근 가계대출이 급격히 불어난 데는 정책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영향도 크다.

채무자들의 상환 능력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보금자리론 원금상환유예 신청은 7천 510건에 달하는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6%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2030 소위 영끌족이 대출을 많이 받았는데, 이들이 빚을 버티지 못할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아무래도 경기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상당 기간 이런 부실이 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출자 상황 같은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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