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스포츠토토대 경비원들의 야간 근무 현장을 담다
강의실의 불이 꺼질 무렵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한양의 밤을 빈틈없이 지키는 경비원들이다. 상황실부터 취약 구역, 건물 순찰, 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까지 밤새 분주한 서울캠퍼스 경비원들의 발걸음을 직접 따라가 봤다. 설차경 종합상황실 반장은 "저희는 단순한 순찰 업무 외에도 몰래카메라 탐지부터 누수나 화재 발생, 각종 교내 행사 등 생각보다 담당하는 업무가 다양한 편이에요."라며 "때론 힘들 때도 있지만 학생들이 웃어주고 인사해 줄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힘도 납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숨은 영웅들의 활약을 사진으로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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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기자
phillipjeong@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