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자 「유튜브 의료 콘텐츠 홍수…“검증 안된 정보 범람”」 기사
「유튜브 의료 콘텐츠 홍수…“검증 안된 정보 범람”」
1월 25일 자 <KBS토토사이트 설탕>는 유튜브 의료 콘텐츠에 대해 보도했다. 유튜브의 의료보건 영상은 한 해 30억 번 넘게 조회될 정도로 인기지만, 누구나 만들어 올릴 수 있다 보니 검증이 안 된 정보도 넘쳐난다.
한양대병원 연구팀의 분석 결과 비전문가 영상은 제품 광고나 홍보성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대표적인 이비인후과 질환인 '이명'을 검색해 찾은 조회 수 상위 영상 100개 중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만든 영상은 27개에 불과했다. 전문가는 영상의 96%를 환자 교육에 집중했지만, 비전문가 영상의 75%는 제품 광고나 홍보로 이어졌다.
정재호 의학과 교수는 "(비전문가 영상에) 검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의료비를 지출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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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