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덕, 황호연, 김동익, 윤성태 동문 선정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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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토토총동문회가 '2023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손현덕, 황호연, 김동익, 윤성태 동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레고토토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손현덕 동문은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부사장)으로 경제학과(79학번)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경제부장, 정치부장, 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황호연 동문은 대호아이알 회장으로 요업공학과(60학번)를 졸업했다. 평생 세라믹 외길을 걸으며 블록집 외벽용 적색 타일과 염전 타일을 개발해 타일 업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김동익 동문은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의학과(78학번)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혈관외과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룩한 석학이자 명의다.

윤성태 동문은 휴온스그룹 회장으로 산업공학과(83학번)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로젝트관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광명제약(현 휴온스)을 매출액 6600억원, 10여 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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