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토토 카지노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릴레이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12일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유명 방송인이자 주식회사 '노홍철천재'의 대표인 노홍철 씨가 연설했다. 그가 토토 카지노을 시작한 계기를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토토 카지노 관련 고민을 듣고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기대를 모았다. 본인의 토토 카지노 이야기를 설명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던 토크콘서트 현장을 담아봤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취ㆍ창업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공한 창업자의 노하우를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총 3차에 걸쳐 릴레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1차 토크콘서트에서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영철이, 2차에서는 '졸업의 이후'를 주제로 코미디 레이블인 '메타코미디'의 정영준 대표가 강연자로 연설했다.

3차 토크콘서트는 지난달에 개최됐으며 주식회사 '노홍철천재'의 노홍철 대표가 '하고 싶은 거 하세요!'를 주제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강연을 펼쳤다.

유미나 창업지원팀 직원은 "방송인 노홍철은 주식회사 '노홍철천재', '꿈의 모험과 홍철동산',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사업을 통해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여행 등 다양한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사업에 도전하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방송인 노홍철 씨를 연사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강연에서 본인의 어릴 적 가정 환경과 치열했던 연예계 상황을 설명하며 특히 긍정적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 씨는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이를 추후 좋은 일이 일어나는 계기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학생들과의 Q&A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창업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었다. 노 씨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 직원은 "현재 ERICA캠퍼스는 창업을 하는 학생의 비율이 전체의 0.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며 "학생 대부분이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ERICA캠퍼스는 지난해 매일경제 창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창업 우수 대학이라는 대외적인 평판이 형성돼 있다.

그는 "이러한 평판은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창업서포터즈, SID Audition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결과라고 사료된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취ㆍ창업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하는 'BOOST CAMP'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 직원은 "영상 편집 기술 함양, 비주얼 싱킹, 이모티콘 디자인 및 캐릭터 제작의 다양한 강좌가 무료로 개설돼 있으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