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중앙일보가 29일 ‘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주제로 개최한 '2023 중앙포럼'에 발제자로 참석한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핵심기술 확보와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고, 지정학적 불안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경제안보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고, 탈(脫)세계화 흐름 속에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이러한 미·중 패권 경쟁시대에 한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23 중앙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전 1부 행사와 오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2부의 세션 1은 미ㆍ중 패권 경쟁의 미래를, 세션 2에서는 한국 산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세계 질서 재편 전망과 핵심 산업별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박 교수는 세션 2 '한국 산업의 생존 전략'에서 발제자로 참여한다.